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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이사야 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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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비평과논단> 포럼 및 토론회 : 질문과 답변

2017-07-02조회수 42,660


제24차 <비평과논단> 포럼 및 토론회 : 질문과 답변


(토론회 내용을 편집한 내용입니다.)

1. <천지창조> 책 p.52 이후에 보면 두 개의 천지(① 처음 하늘과 처음 땅, ② 새 하늘과 새 땅)가 나온다. 이 두 가지의 구체적인 의미는 무엇이며, 누구를 말하는가? (질문자 : 김창영 박사)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실 것을 약속하셨고(시 78:2), 그 약속을 따라 예수님께서 초림 때 천국의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심으로(마 13:34~35)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셨다. 이렇듯 하나님의 비밀은 비유라는 도구를 통해 감추어 두셨는데 그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비유의 뜻을 알아야 한다.  

   계시록에 나오는 두 개의 천지를 알기위해, 먼저 하늘에 대해서 알아보자. 창 37:9~11에 이스라엘 선민인 야곱의 가족들을 해·달·별이라고 하였으니, 야곱의 가족들이 있는 선민의 장막이 곧 하늘이 된다. 이는 자연계의 해·달·별이 하늘에 있는 것을 빗대어 말씀하신 것이다. 계시록 성취 때에도 일곱 별 곧 일곱 사자가 있는 길 예비 일곱 등불의 장막이 하나 출현하니, 일곱 별이 있는 이 장막이 곧 하늘이다(계 13:6). 또한 사람을 밭(고전 3:9, 눅 8:15)이라고 했고, 계 13장에서는 하늘 장막에 거하여 짐승(이방 거짓 목자)을 따르는 성도들을 땅이라고 했다. 따라서 비유한 하늘과 땅은 선민이 거하는 ‘장막과 성도’를 말한다.

   계 21장의 없어지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계 6장과 마 24장에 어두워지고 떨어지는 해·달·별(하나님의 장막성전) 곧 멸망받아 없어지는 영적 이스라엘이다. 장막성전의 멸망은 초림 예수님 이후 2천 년 간 이어 온 전통 교단인 예수교회 곧 선천 기독교 세계의 멸망을 뜻한다.

   반면, 주 재림 때 약속의 목자가 하늘 장막을 침노한 용의 무리(멸망자)와 싸워 이김(계 12장)으로약속대로 예수님의 씨 뿌린 밭 동서남북에서 사람들을 추수하고 인(印)쳐서 영적 새 이스라엘 14만 4천 열두 지파를 창조하니, 이 열두 지파가 하나님의 새 나라, 새 하늘이요, 인 맞은 14만 4천 사람들은 하나님의 새 민족, 새 땅이 된다(마 24:29~31, 계 7, 14장). 

   그러므로 계 21장의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멸망받아 없어지는 하나님의 장막 곧 영적 이스라엘의 장막과 성도들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은 재창조한 하나님의 새 장막과 새 성도들을 말하는 것이다.


2. 예수님만이 빛과 진리인데, 이만희 총회장을 통해서 빛과 어두움이 구분될 수 있는가? (신천지 외) 다른 종교는 어두움인가? 성경에는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하셨고(행 4:12),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하셨다(행 16:31). (질문자 : 주건국 박사) 

▷ 성경에서 빛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다. 요 1장에서는 태초의 말씀이 하나님이시며, 말씀으로 모든 것을 창조했고 말씀이 생명과 빛이라고 하였다. 또 요 8장에서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거하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는다.”고 하셨으며, 요일 1:1에서는 예수님을 가리켜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이라고 하였으니, 성경에서 말하는 빛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말씀이요 어두움은 비진리와 말씀을 모르는 무지이다.

   고후 4:6의 바울의 말과 같이 2천 년 전 유대 땅에 빛으로 오신 분은 예수님이었다. 예수님은 겔 3장의 펼쳐진 두루마리 책을 받아먹고 마귀에게 사로잡힌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계시 말씀을 전하여 구원의 역사를 펼치셨으나(요 8:44, 마 11:27, 마 15:24) 그들은 예수님을 받아 주지 않았다. 그들이 아무리 예수님을 이단이라 핍박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가져오신 예수님은 빛(진리의 말씀을 가진 택한 목자)이었던 것이다. 빛이 있음으로 빛과 어두움이 나뉘는 것처럼, 진리의 소유자 예수님이 출현하심으로 심판받아 진리와 비진리, 빛의 아들과 어둠에 속한 자가 나뉘었다(요 3:19~21).

   이와 같이 요한계시록이 성취되는 오늘날에도 빛과 어두움이 나뉘는 역사가 있게 된다. 계 18장에 만국이 귀신의 나라 바벨론에 사로잡혀 음행의 포도주를 마시고 마귀와 행음하고 결혼까지 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불신자뿐 아니라 어느 종교인이라 할지라도 빛의 자녀요 구원받았다고 말할 수 없다. 이때 예수께서 일곱 인으로 봉한 하나님의 책을 취하여 열어 이루시고, 그 책을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먹이신 후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전하라 하시니(계 1:1, 10:11), 요한과 같이 책을 받아먹은 약속의 목자가 예수님으로 부터 보고 들은 계시록의 실상을 증거한다. 이 말씀이 곧 재림 때의 빛이다.

   그러므로 계시록이 성취되는 오늘날은 초림의 복음만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계 10장의 열린 책을 받아먹고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보고 들은 예수님의 사자(계 1:2, 계 22:8, 16)를 통해 계시록의 이루어진 사건을 증거받고 깨달아 지킬 때 빛의 자녀가 되고 구원받을 수 있으며, 반면 계시록의 말씀을 믿지 않고 가감하는 자는 어둠에 속한 자로 심판받아 영벌에 들어가게 되니(계 21:8, 계 22:18~19), 이로써 빛의 자녀와 어둠에 속한 자들이 재림 때 다시 한 번 나뉘게 된다. 참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자는 이 증거가 사람을 위한 말이 아닌, 성경 말씀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참된 증거임을 깨달을 것이다(요 7:17~18).


3. 이긴자를 통해 새 이스라엘 12지파가 구원받는다고 각설되었는데, 이만희 총회장은 스스로를 이긴자(구원자)로 여기고 있는 것인가? (질문자 : 정재훈 박사) 

▷ 사람이 어떤 한 사람을 두고 ‘이긴자’라고 하기 이전에,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이긴자’의 사명을 다했다면 그 존재를, 성경을 기록하신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이긴자’라고 인정해 주실 것이다. ‘이긴자는 누구인가?’라는 주제에 대해 논하기에 앞서, 먼저 이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살후 2:1~3에는 예수님의 강림하심이 있기 전에 먼저 배도와 멸망의 사건이 있을 것이 예언되어 있다. 그리고 이 말씀대로 예수님의 강림하심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는 요한계시록에는 배도와 멸망의 사건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요한계시록 성취 때에는 하나님과 예수님 소속이었으나 배도한 존재(이하 배도자)가 출현하게 되고, 이를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는 사단 소속 존재(이하 멸망자)가 출현하게 된다. 

   이렇게 배도자가 멸망자로부터 멸망당했을 때 이 멸망자와 싸워 이기는 존재(이하 구원자)가 있으니, 이 존재를 계시록에서는 ‘이긴자’라고 하였다(계 2, 3장). ‘이긴자’라고 하는 이유는 초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거짓 목자들과 싸워 이기셨던 것과 같이(요 16:33), 재림 때에도 예수님께서 보내신 한 목자가 진리의 말씀으로 멸망자 거짓 목자들과 싸워 이겼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계 12장에서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와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용의 무리와 싸워 이겼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계시록의 약속대로 나타난 ‘이긴자’라면, 직접 싸워 이긴 대상 곧 멸망자(용의 무리)는 누구이며, 그들이 출현한 장막은 어디인지, 이들에게 멸망받은 배도자는 누구인지, 언제 일어난 일인지 등 계시록 사건이 성취된 그 실체를 밝히 알고 증거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과 예수님께서는 이 약속한 목자인 ‘이긴자’에게 오셔서 함께하신다고 하셨다(계 3:12, 21). 그러므로 계시록 성취 때에는 약속의 목자인 ‘이긴자’를 찾고 그와 함께해야만 하나님도 예수님도 천국도 만날 수 있다.

 * 요한계시록에서는 이 배도자와 그 조직(교회)을 일곱 금 촛대 장막의 일곱 사자(계 1:20), 하늘 장막(계 13:6), 해·달·별(계 6장) 등으로 표현(비유)하고 있으며, 멸망자와 그 조직(교회)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붉은 용, 음녀(계 17장), 용의 무리(계 12장), 니골라당(계 2, 3장) 등으로 표현(비유)하고 있다. 


4. 종교개혁가 루터와 칼빈은 중세 시대 교회가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데 치우쳐 왔다고 비판했다. 이 외에도 복음주의적 해석, 자유주의적 해석 등 성서 해석에 대한 많은 견해가 있다. 특히 요한계시록의 경우는 상징 체계로 기록되어 있어서 해석상 많은 문제를 가져올 우려가 있다. ① 다니엘서나 요한계시록 등의 예언서는 묵시 문학의 차원에서 해석해야 하는데, 이만희 총회장이 문자적 해석에만 치우칠까봐 염려가 된다. 초대 교회 박해로 죽은 사람만도 144,000명이 훨씬 넘는데, 이를 문자 그대로 볼 수 있는가? ②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의 천년설(전천년설, 후천년설, 무천년설) 중에서는 어떤 입장인가? (질문자 : 안춘근 박사) 

▷ ① 계시록 7장, 14장에 등장하는 144,000명은 상징수가 아닌 실제수이며, 144,000명을 인치는 것은 신천지의 교리나 주장이 아닌 예수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144,000명만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계 7장, 14장의 인(印) 맞은 12지파 144,000명은 계시록 성취 때 추수되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 맞은 자이며(계 7:4~8, 계 14:14~16), 이는 계시록 때 창조되는 하나님의 나라 열두 지파 중 각 지파마다 12,000씩을 계수(計數)한 것으로, 상징수가 아닌 실제수이다(시 87:5~6). 

   이들은 마 24:29~31의 예수님의 약속대로 계 6장 선천 해, 달, 별의 종말과 심판 후 계 7장에서 새롭게 창조된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의 목자이며, 예수님의 피로 사서 죄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나라의 제사장이다(계 1:5~6, 계 5:9~10). 지도자만 있는 나라가 없듯이 144,000명을 인치는 역사 후 각 나라, 족속, 백성, 방언에서 큰 환난 가운데 흰 옷 입은 큰 무리가 나오게 된다(계 7:9~14). 이 흰 무리는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하나님의 가족으로, 새롭게 창조된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의 백성이 된다. 시온산에 인 맞은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 144,000명과 흰 무리에게 하나님이 오셔서 함께하신다(계 7, 14, 21장).

▷ ② 천년설은 예수님의 재림 시기 및 천년왕국에 관련된 기독교계의 학설로, 천년왕국이 임하기 전 그리스도의 재림이 먼저 있다는 전천년설, 천년왕국 후에 재림이 있다는 후천년설, 천년은 문자적 기간이 아닌 초림과 재림 사이의 전체 기간이라고 보는 무천년설로 나누어진다(교회 용어사전: 교리 및 신앙 참고). 그러나 이것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계시록에 나오는 세 가지 비밀, 세 가지 재앙에 대하여 알지 못하여 의견이 나눠진 것이다.

   살후 2:1~3에 보면, 그리스도의 강림(구원의 일)은 배도와 멸망의 일 후에 이루어진다. 재림에 관해 ‘천년 전(前)이다, 후(後)다’ 말하기 전에 먼저는 배도와 멸망과 구원의 일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이것을 누구도 알지 못했던 이유는 이것이 바로 계시록의 세 가지 비밀(계 1:20, 계 17:7, 계 10:7)이기 때문이다. 

   또한 계시록의 세 가지 재앙은 7인, 7나팔, 7대접의 재앙으로, 이는 온 세계 모든 사람에게 있게 되는 재앙이 아니다. 계 6장, 8장, 9장의 7인과 7나팔의 재앙은 예수님께서 보좌 앞 네 생물을 통해 멸망자들을 들어 배도자에게 내리는 재앙이며, 계 16장의 7대접의 재앙은 예수님께서 구원받은 이긴자들을 들어 배도자와 멸망자에게 내리는 재앙이다. 초림 때 주의 길을 예비하던 세례 요한(요 5:35, 마 11:11~15)과 같이, 재림 때에도 주의 길을 예비하는 일곱 별(일곱 사자)과 일곱 금 촛대 장막이 먼저 출현한다(계 1:20). 하지만 예수님의 오른손에서 역사하던 일곱 사자가 사단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고 우상의 제물을 먹고 행음함으로(계 2, 3장) 바다에서 용에게 권세 받은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 들어와 일곱 사자와 싸워 이기고 일곱 금 촛대 장막을 차지하고 다스리게 된다(계 17:7, 계 13장). 이것이 바로 선민이 배도로 멸망받는 사건으로(살후 2:1~3), 이후에 용의 무리인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과 싸워 이긴 이긴자에 의해 7째 나팔이 불리고 하나님의 구원과 나라가 있게 된다(계 10:7, 계 11:15~19, 계 12:10~11). 예수님께서는 이를 선천 해, 달, 별의 종말과 심판 후 예수님께서 구름 타고 오셔서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어 택하신 자들을 추수하고 인쳐 하나님의 새 나라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 144,000명과 흰 무리를 창조하신다고 하셨다(마 24:29~31, 계 6, 7, 14장). 이것이 계시록의 배도, 멸망, 구원의 비밀이며, 이를 깨닫지 못하면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알지도 구원에 참여하지도 못한다.


5. 사도신경 내용에 어긋나는 것은 이단이라고 할 수 있다. (질문자 : 안춘근 박사) 

▷ “사도신경의 내용에 어긋나는 것은 이단이다.”라고 하기 이전에, 먼저 정통과 이단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정통과 이단의 기준은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하는 성도와 그 조직이 정통이며, 그 외에는 이단이다. 이에 대해서는 어떤 누구라도 이의가 없을 것이다.

   사도신경이 정통과 이단의 기준이 될 수 있는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사도신경은 정통과 이단을 가르는 기준이 될 수 없다. 사도신경은 사도들의 신앙 고백이 아니며,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더욱이 그 내용을 살펴본바 성경에 맞지 않는 내용들도 다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 몇 가지만 살펴보도록 하자.

   ◇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과연 예수님께서는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했는가? 예수님께서는 장로들과 대제사장, 서기관들에게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할 것을 미리 말씀하셨다(마 16:21). 이 내용에 대한 참과 거짓은 ‘진짜’ 사도들이 증언한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다. 사도 베드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법 없는 자의 손을 빌려 예수를 못 박아 죽였다.”고 했으며(행 2:22~23),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했다(행 4:8~10). 또한 사도 요한이 듣고 증거한 빌라도의 말을 살펴본바, 오히려 빌라도는 예수를 왕이라 함을 묵인했고 죄가 없음을 세 번이나 말했으며(눅 23장), 예수님에게 무죄를 선언하고 물을 가져다가 손을 씻으며 “예수의 피에 대해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담당하라.”고 했고, 유대인들은 예수의 피 값은 자기들과 자기들의 자손이 담당하겠다고 했다(마 27:24~2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를 이대로 두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따를까봐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를 했고, 예수가 있는 곳을 알면 잡으라고 명하기까지 하였다(요 11:47~57). 진정 예수님을 죽인 자가 누구인가? 성경대로 말하면 빌라도가 아니라 유대인들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이다.
 
   ◇ 거룩한 공회
   공회를 과연 거룩하다 할 수 있는가? 당시의 공회는 어떠한 곳이었는가? 마 26:59에 보면,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는 예수님을 죽이려고 거짓 증거를 찾는 곳이 되었고 거짓 증인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었다. 또한 마 27:1을 본바 대제사장, 장로들, 서기관들 곧 온 공회는 새벽부터 예수님을 결박하여 총독에게 끌고 가려고 의논한 곳이다. 행 5:12~27에 본바 사도들을 능욕하고 잡아들인 곳이 바로 이 공회이며, 사도 바울이 끌려간 곳도 공회이다(행 22:30). 과연 예수님과 사도들을 핍박한 이 공회를 거룩하다 할 수 있겠는가? 절대 거룩한 공회라 할 수 없다.

   이상과 같이 살펴본바, 사도신경은 정통과 이단을 가르는 기준이 될 수 없으며, 성경과 맞지 않는 사도신경으로 정통과 이단의 판단 기준을 삼는 것 자체가 이단에 속한 잘못된 행위이다.


6. 신천지 핵심 교리는 ‘배도, 멸망, 구원’으로 안다. 신천지 발간 도서 『신탄』에 보면, 1987년 9월 14일에 신기원이 이루어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이비 교단들(유재열, 구인회, 안상홍 등)이 천국이 이루어지는 날짜들을 발표해서 논란이 되어 왔는데, 이 총회장의 의견은 어떠한가? 신천지에서는 위 도서를 판매한 적이 없다고 말하지만, 1989년에 발간된 신천지 소식지를 보면 책자 가격이 9,000원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부분에 대해 해명해 달라. (질문자 : 김인기 목사)

▷ 본 답변에 앞서 김인기 목사는 한때 계 1:13~16의 ‘인자 같은 이’ 곧 성령체이신 예수님(계 1:18, 2:18)을 김풍일(김노아로 개명) 목사 자신이라고 주장했던 김풍일 목사의 가르침을 따르고 추종했던 제자임을 알아야 하겠다. 현재도 김노아 목사의 교회에 속하여 그를 따르는 입장이다.

   * 참고 : 계시록 1장의 ‘인자 같은 이’는 예수가 아니며, 예수의 영이 함께하는 자(김풍일)이다. (출처 : 『작은 책(啓示錄) 실상 上권』 p.89, 91, 저자 김풍일)

   이러한 자가 “나는 너보다 거룩하니 너는 네 자리에 섰고 내게 가까이하지 말라(사 65:5).” 하는 꼴이니, 천지가 웃을 일이 아니겠는가?

   김인기 목사는 어린아이처럼 계속해서 『신탄』을 두고 신천지의 교리라고 떼를 쓰고 있으나, 다시 한 번 강력하게 말하지만 『신탄』은 한때 신천지 성도였던 통일교 출신 김건남 씨가 쓴 것으로서 신천지 교리서가 아니다. 그는 신천지 총회장에게 원고를 받아 편집, 수정하며 많은 부분에 자신의 생각을 집어넣었고, 책의 전개 방식까지 180도로 바꾸어 버렸다. 『신탄』을 낸 저자를 직접 확인해 보기 바란다. 이러한 사실도 모르고 『신탄』을 신천지 교회의 대표 교리서로 매도하는 것은 신천지를 이단으로 매장하기 위하여 바람 잡는 행위에 불과하다.

   신천지 총회장은 당시 그를 전적으로 믿고 함께 일했기에 ‘천지창조’라는 원고를 그에게 주었고, 그는 『신탄』이라는 이름으로 ‘저자 : 김건남·김병희, 발행인 : 홍종효’로 하여 출간하였다. 신천지 총회장은 표면적으로 드러난 도서의 제목 및 구성에 대해 문제가 있음을 인식은 하였으나, 그에게 준 ‘천지창조’ 원고의 내용만큼은 사심 없이 담아냈음을 믿고 출간된 책의 검토 확인 과정을 생략하였다. 누구나가 신천지 총회장의 계시록 해설집과 신탄의 문체 및 내용을 비교하면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자기를 드러내기 위한 사리사욕의 의도로 책을 제작했던 김건남 씨는 1985년에, 홍종효 씨는 1987년에 사고 처리가 되었다. 김인기 목사가 제시한 자료인 1989년도 신천지 청년회에서 제작한 소식지에도 『신탄』 구매 광고가 실려 있다. 김인기 목사가 제시한 1987년 9월 14일 인류 신기원의 날이 이루어진다는 날짜가 지난 이후에도 신천지 도서 목록에 『신탄』이 올라와 있는 것은 내용 검토 확인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방증한다.

   그러나 이후 계속해서 신천지를 이단으로 매도하려는 악의적인 의도로 『신탄』에 대한 내용이 사용됨으로 신천지 총회장이 직접 신탄의 내용 검토 확인을 시작하게 되었고, 확인 결과 원고와 다른 내용들이 상당히 있음을 알고, 한번 발행 후 더 이상 발행하지 않고 배포한 서점 등에서 다 회수하였고  신천지 도서 목록에서 제하고 폐간하였다.

   또한 1987년 9월 14일에 신기원이 이루어진다고 기록된 내용이 신천지 총회장의 주장이 아닌 증거는 홍종효씨가 살아있었을 당시 신현욱씨가 신천지를 음해할 목적을 가지고 홍종효씨를 찾아가 ‘신천지 총회장이 1980년 3월 14일부터 역사를 시작하면서 7년 후인 1987년 9월 14일에 신기원을 이루겠다고 했느냐?’고 물었고, 홍종효씨의 답변은 ‘안했다. 내가 나온 후(1987년 사고처리)면 몰라도 내가 신천지에 있었을 때는 안했다. 7년 후에 이루겠다고 언제 말했나?’라고 한 것으로 보아 김인기 목사의 『신탄』과 관련한 주장은 신천지 총회장의 주장이 아니였음을 정확히 나타내는 증언이라 할 수 있다.

   『신탄』이라는 책에 관련한 자세한 내막과 있어졌던 일을 글로 쓴다면 책 한권으로도 부족할 것이다. 이 사연을 알지도 못하고 현장에도 없었던 자가 신천지를 음해하기 위하여 반복적으로 『신탄』이 신천지의 대표 도서인 것처럼 떼를 쓰는 모습은 어린 아이와 다를 바 없다.

   다시 말하면, 1987년 9월 14일 신기원이 이루어진다고 기록된 내용은 『신탄』이라는 책의 표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바, 저자 김건남 씨 개인의 주장이며, 신천지 총회장이 기록한 계시록 해설집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신천지에서는 이상과 같은 사정을 여러 번 설명하며 이미 『신탄』의 저자가 신천지 총회장이 아님을 여러 차례 밝혔다. 그러함에도 그 책자를 끝까지 물고 늘어져 핍박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어떤 영의 소행이겠는가?


7. ① 144,000에 대해 계 7장에 보면 이스라엘 12지파 중에 144,000이라고 했고, 계 14장에서는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144,000이 시온산에 있다고 했다. 이 둘은 다르다. 계 7장의 144,000은 현재 백 투 더 예루살렘(Back to the Jerusalem) 운동을 통해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육적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구원받는 수를 말하는 것이다.
   ② 신천지 현재 신도 수가 30만 정도 된다고 들었다. 계 14장의 144,000이 시온산에 서 있다고 하였는데, 144,000명에 해당하지 않는 나머지 신천지 신도들은 그럼 어떻게 되는 것인가? 정확히 144,000명만 시온산에 서고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인가? 이 총회장의 말은 그럼 딱 144,000명만을 말하는 것인가? (질문자 : 김창영 박사) 

▷ ①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많은 예언을 불과 3년 반 만에 다 이루셨다. 계시록 또한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는 말씀과 같이 이룰 때가 되면 계시록 전장의 사건이 속히 이루어지게 된다(계 1:1). 그러므로 계시록의 어느 한 부분은 몇십 년 전의 일이고, 또 어느 한 부분은 이제 이루어지는 일이라고 할 수 없다. 계 7장과 14장 또한 마찬가지이다.

   질문자는 계 7장과 계 14장의 144,000이 서로 다른 존재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구약 성경의 ‘이스라엘’을 빙자하여 기록한 것을 알지 못해 생긴 오해이다. 이스라엘은 ‘이겼다’라는 뜻으로(창 32:28), 구약 시대의 야곱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고 12아들로 12지파를 창조하여 육적 이스라엘 곧 하나님의 선민을 이룬 것과 같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민의 나라를 말한다. 계시록에도 ‘이겼다’라는 말이 있다. 계 12장에 본바 한 목자인 이긴자가 용(계 20:2 사단)의 무리와 싸워 이김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이 있게 되니 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스라엘이라 하며, 구약의 이스라엘(육적 이스라엘)과 초림의 이스라엘(영적 이스라엘) 하나님의 선민과 구분하기 위하여 ‘영적 새 이스라엘’이라 한다. 이곳에 있는 144,000은 선천 하나님의 선민이 심판받아 끝나고 새롭게 추수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쳐 창조한 하나님의 제사장(목자)이다.

   지난 성경 역사를 본바, 육적 이스라엘은 이방 신을 섬김으로 이미 2천 년 전 심판받아 끝이 났으며, 예수님께서도 혈통이나 육정으로 난 자가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난 자가 하나님의 선민이라 하셨다(왕상 11장, 요 1:11~13).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일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계시록의 사건과는 무관한 일이다.

▷ ② 계 7장의 내용을 살펴본바, 먼저 각 지파 중에 12,000씩 144,000을 인치고(계 7:5~8), 이 일 후에 큰 환난에서 흰 옷을 입은 셀 수 없는 큰 무리(흰 무리)가 나온다고 기록되어 있다(계 7:9~14). 인 맞은 144,000은 하나님 나라의 제사장 목자요, 흰 무리는 백성을 말하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기에 하나님 나라의 선민으로서 동일하게 구원을 얻게 된다(계 1:5~6, 계 5:9~10, 계 7:14). 하나님께서는 이들 곧 12지파 144,000과 흰 무리 위에 장막을 치고 함께하신다(계 7:15).


8. 사후 세계는 우리가 알 수 없다. 각 교단마다 교리들도 다르다. 그렇다면 (신천지에서 말하는) 천국과 지옥으로 가는 과정은 어떻게 되는가? (질문자 : 안춘근 박사) 

▷ 신앙인들이 소망하는 것은 구원과 영생이다. 즉, 천국에 가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자들이 천국에 갈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천국에 가려면 하나님의 씨와 영으로 거듭나야 한다(요 3:3~5). 또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여야 한다(마 7:21).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눅 8:11), 말씀의 참뜻을 알아야 그 뜻대로 행할 수 있는 것이니, 성경에 기록된 말씀, 특히 신약의 예언서인 계시록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깨달아야만 계시록에 약속하신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계 22:18~19). 이와 반대로 사단의 씨로 난 자는 지옥으로 가게 된다. 사단의 씨는 사단의 말 즉 가라지 씨이므로(마 13:37~40), 이 씨를 받게 되면, 창세 때 사단의 영이 함께한 뱀의 미혹의 말을 듣고 천국 밖으로 쫓겨나게 된 아담과 하와처럼, 그 영이 죽게 되고 하나님과 대적하게 되니, 천국이 아닌 지옥으로 갈 자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두 가지 신 즉 하나님의 신과 사단의 신에 의해, 두 가지 사람 곧 천국에 이를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과 지옥으로 떨어지는 ‘사단의 사람’이 있게 된다. 이렇게 성경의 시대마다 두 가지 신이 역사했으므로, 늘 두 가지 사람이 있어 왔다. 2천 년 전 초림 예수님 때에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예수님과 12제자가 천국이었고(마 4:17, 눅 17:2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사단의 조직체였다(요 8:44). 초림 때 순교하신 예수님과 12제자들은 하늘의 처소 즉 영계의 천국인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예비하러 가셨고(요 14:2~3, 계 21:10~22), 이 예비된 처소는 계시록이 성취되는 주 재림 때 이 땅에 오게 된다. 영계의 천국이 임하는 육계의 천국은 약속된 이긴자를 통해 이룬 시온산 12지파이며(계 3:21, 계 7:1~9, 계 14:1~5), 여기에 영계의 천국이 하나 되어 하나님의 역사가 완성되는 것이다(계 21:1~4). 

   요한계시록 20장에 약속된 마지막 심판 때에는 자기 행위에 따라 책 곧 성경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 영생과 영벌 즉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어진다(계 20:12~15, 마 25:46). 그때 비로소 각 사람의 행위에 따라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신 천국에 가는 영혼들과, 그 죗값에 따라 세세토록 타는 유황 불못에 가는 자들로 나누어진다(계 20:12). 심판 때에 영원한 영생의 천국도, 영원한 불멸의 지옥도 완전히 완성된다. 


9. 각 교파마다 교리가 다르다. 신천지 종말론의 교리는 지방교회와 제칠일안식교의 교리와 비슷하다. 지금 현재 천국에 간 사람이 있는가, 없는가? (질문자 : 김경직 박사) 

▷ 요한계시록 20장을 보면 죽은 자들을 심판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죽은 자들은 무론대소하고 보좌 앞에 서서 자기 행위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하였다(계 20:12). 만일 사람이 죽은 후 그 영이 바로 천국행(行)과 지옥행으로 나누어지는 것이라면, 베드로전서 3장에 “예수님께서는 영(靈)으로서 옥(獄)에 있는 영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신다.”고 기록되어 있는데(벧전 3:19), 이미 지옥에 가서 영원한 형벌을 받고 있는 자들에게 왜 다시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는 말인가?  

   또한 베드로전서 4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죽은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시는 이유는 “비록 육체는 심판받았지만(죽었지만), 영으로는 하나님과 더불어 살게 하시고자 하는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벧전 4:6). 그러므로 사람이 죽은 이후의 영들은 심판 때까지 기다리다가, 약속한 때가 되면 심판을 받고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어진다. 또한 생전에 예수를 믿고 죽은 자나 예수를 믿지 않고 죽은 자나 예외 없이, 자기 행위에 따라 이 책(말씀)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계 20:12). 

   죽은 자에 대한 복을 비는 사람들의 입장(목회자, 종교인 등)에서는 죽은 자가 천국에 들어간 것이라고 말할 수는 있겠으나, 천국에 들어가는 것도 지옥으로 빠지는 것도 사람의 임의적인 권한에 매이는 것이 절대 아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고 하셨고(요 12:48), 요한계시록이 성취되는 시대에는 심판권을 받은 사람들이 있는데(계 20:4) 이들 또한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한다 하였으니, 어디까지나 모든 사람들은 ‘성경 말씀대로’ 심판을 받아 영벌과 영생 즉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어지는 것이다. 

   그럼 지금 현재 영계의 천국에는 누가 있는가? 하나님과 예수님과 순교한 12제자,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증거를 인하여 목 베임을 당한 순교한 영혼들이 있다(살전 4:14, 계 21:10~22). 또한 주기도문의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라는 말씀대로 영계의 천국과 하나 되는, 이 땅에 이루어지는 천국이 있으므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기다리는 신앙인이라면 영계와 육계가 하나 되는 이 천국을 소망하고 이곳에 이르기 위해 내 행위를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보아야 할 것이다. 


10. 세계관과 우주관 측면에서 신천지는 다른 기성 교회 측과 보는 관점이 다르다. 기성 교회는 시공우주 공간을 중심으로 하고, 신천지는 영성우주 공간을 중심에 두고 있다고 본다. ‘모든 성경은 영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 시대별로 마음에 합한 목자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시대를 바꿨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신천지는 애당초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 같다. 보편적인 기독교의 해석대로 말하자면 ① 예수님이 성취하심으로 다 끝난 것인데, 증거장막이 왜 필요한가? 예수님이 추수하러 오신다고 표현하는데, 그렇다면 ② 오신 예수님은 ‘이긴자’를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이긴 자들’을 말하는 것인가? (질문자 : 강춘오 목사) 

▷ ①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 장래 일을 약속하셨고, 이를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사 14:24). 구약의 이 모든 약속은 2천 년 전에 오신 예수님을 통해 이루셨다(요 19:30). 구약에 기록된 약속의 핵심은 메시아 예수님에 대한 것이기에, 기록된 약속의 주인공인 예수님을 통하여 성취하신 것이다.

   성경이 구약의 예언과 그 성취에 대한 것만 기록되어 있다면 모르지만, 초림 때 오신 예수님은 구약을 성취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으시고 다시 오셔서 이루실 일들을 약속하셨다(마 13장, 계 22:20). 특히 요한계시록에는 주 재림의 노정과 장래사가 비유로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은 2천 년 전의 사도 요한을 통해 계시록을 예언하셨고, 계시록이 성취될 때는 구약의 여러 예언서의 성취 순리와 마찬가지로 약속한 목자를 통해 예언을 이루시게 된다. 

   또한 예수님은 요 14장의 말씀대로 처소를 예비하여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셨으니(요 14:2~3, 계 4:8, 22:20, 21:1~4), 예비된 처소가 임해 오는 이 땅에는 하늘에서 이룬 대로 성취된 처소가 있어야 한다(마 6:10). 이를 알리시기 위해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영계 하나님이 임하실 이 땅의 처소의 모형과 그림자인 장막을 짓게 하셨고(히 8:5, 히 9:9~10), 초림 때에는 장막의 실체인 예수님의 제단(예수님과 12제자)을 보여 주셨고, 예수님은 순교한 후 하늘의 처소를 예비하셨고, 이 처소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주 재림 때에는 이 땅에 이루어진 육계의 천국(증거장막 성전, 시온산 12지파)에 임해 오실 것을 알려주셨다(마 13:31~32 참고). 그러므로 오늘날 증거장막 성전은 예수님이 예비하신 계 21장의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임해 오기 위해 꼭 필요한 곳이며, 만민이 찾아가야 할 구원의 처소인 것이다(계 15:2~5).

▷ ② 초림 예수님이 씨 뿌리신 밭에 다시 오시어 추수하는 때는 세상 끝이며, 추수꾼은 천사들이라고 하였다(마 13:24~30, 37~40). 계시록이 성취될 때는 추수하는 천사를 보내어 이한 낫으로 알곡을 추수한다고 하였으니, 초림 때 하신 추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이다(계 14:14~16).

   예수님은 천사들을 통하여 나팔 불어 알곡 신앙인들을 추수하신다고 하셨으며(마 24:29~31), 그 천사는 이 땅의 육체를 들어서 역사하니, 계 10장에서 계시의 말씀을 받아먹고 일곱째 나팔이 되어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 가운데 말씀을 전하는 대언자인 오늘날의 요한 즉 새요한이 되는 것이다. 이를 성경에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전하는 ‘이긴자’로 표현한 것이다(계 3:21, 21:7). 오늘날 추수의 일을 하는 이긴자 새요한은 예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택함 받아 추수하는 목자이며, 이를 통하여 추수된 알곡 곧 처음 익은 열매들이 새 언약인 계시록의 말씀으로 인 맞아 모인 나라가 신천지 12지파이다.


11. (아까 이 총회장이 발제할 때) ‘계 9장의 짐승을 보았느냐’고 청중들에게 질문하였고, (여러분은) 못 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여기서 ‘봤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말씀을 깨닫고 말한다 해도,  이 ‘깨달음’이라는 것이 이상한 부분 즉 오각(誤覺)도 있고 정각(正覺)도 있으므로 문제이다. (질문자 : 강춘오 목사)

▷ ‘본 것’은 예언의 실체를 본 것이다. 성경의 예언은 앞으로 이룰 것을 미리 알린 것이며, 실체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예언을 가감 없이 이룬 실물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언을 이루실 때 약속한 목자에게 오셔서, 이룬 실체를 보고 증거하게 하셨다. 

   계시록의 144,000은 2천 년 전에 예수님이 말한 것이지, 신천지 총회장의 말이 아니다. 그 예수님이 다시 와서 추수해서 144,000을 만든다고 분명히 성경에 기록하신 내용이다. 이루실 때는 “144,000 창조하신다.”라는 말씀의 실체가 있기 때문에, “144,000이 어디에 있느냐?” 물으면 “여기 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이 계시록의 사건을 천상천하에 알 자가 없다고 했는데(계 5장), 누가 실체를 알고 전할 수 있는가? 계 1:2에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는 요한’이다. 이 요한을 계시록 10장 성취 때 열린 책을 받아먹고 백성·나라·방언·임금에게 다시 예언하는 자, 11장의 증인, 계시록 22:8에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다 보고 들은 자, 계시록 22장 16절의 교회들에게 보냄을 받은 대언의 사자라고 하셨다. 

   요한계시록 성취 현장은 계 13장의 하늘 장막이며, 사건의 시작은 이곳에서 7별(7 사자)이 예수님과의 언약을 버리고 배도하는 일이다. 계 13장을 본바 이곳에 멸망자인 용의 무리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이 들어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고, 이마와 오른손에 666 표를 받게 했다. 신천지의 총회장은 일곱 별, 하늘 장막, 바다,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실체를 다 보았으며, 하늘 장막을 멸망시킨 멸망자와 증거하는 말로 싸워 이긴 장본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계시록 전장 사건을 다 보고 증거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증거하는 것이 성경에 맞지 않으면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인정할 수 없으며(신 18:22, 계 1:2, 계 22:8), 계시록을 가감한 형벌로 지옥에 가게 될 것이다(계 2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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